▲ '제1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
부여군청 선수단 10명(남5ㆍ여5)은 지난 5~7일 강원도 화청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9, 은 3, 동 1개를 획득, 남ㆍ여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충남카누의 저력을 과시했다. 조광희(부여군청)는 지난 4월 26일에 개최된 '제3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5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혜란(부여군청)도 4관왕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박규 감독은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화훈련을 잘 소화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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