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이번 무료측정은 도내 어린이 집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법적 관리 규모가 미만인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측정기간에는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시설물 관리자에게 측정결과와 관리매뉴얼을 함께 제공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무료측정을 확대하는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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