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찰하는 유휴부지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단 5개 지역본부에서 300여명의 임대희망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실시해 관심이 많았던 84곳 21만7000㎡에 대해 입찰이 진행되는 것이다.
1곳당 규모는 최소 59~2만5000㎡로 철도공단은 “태양광, 물류집하장, 주차장 및 편의점 등 활용측면에서 선택폭이 넓고 역 주변 등 접근성도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입찰을 통해 향후 10년간 300억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해 철도 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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