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32포인트(1.52%)떨어진 1959.1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73억원, 1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5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에스터 조지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연준이 다음에 취해야 할 조치는 자산 매입프로그램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라는 언급후 큰폭으로 떨어진 뉴욕 증시 영향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 이날 일본 증시가 급락한 것도 원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56%), 의료정밀(-2.73%), 비금속광물(-2.57%)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0.55%), 통신업(0.34%), 섬유의복(0.14%)이 선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6포인트(2.22%) 내린 549.09에 장을 마쳤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