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5시 30분께 논산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B(73)씨를 목 졸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어머니가 자신의 행태를 나무라자 격분해 B씨를 살해하려다 가족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징역 10월을 복역하고 충주구치소에서 지난달 27일 출소한 뒤 4일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조성수ㆍ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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