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74개 행정·민원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다음달부터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검침원이 가정 방문을 SMS를 통해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가스요금고지서에 SMS를 통한 방문알림 서비스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SMS 사전안내 서비스가 실시되면 부녀자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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