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천안시 두정동 B편의점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복면을 찬 채 침입, 종업원 C(20)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3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용의자는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얼굴과 입만 나온 붉은색 복면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종업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 분석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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