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일 맞아 무료버스 28대 투입 등 교통종합대책 추진

승인 2013-06-03 17:55
신문게재 2013-06-04 2면

김민영 기자

대전시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현충일 당일 현충원 인근 4곳(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한밭대, 삽재고개)에 460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 월드컵경기장 남문 및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시장 중문앞,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7번 출구)에서 현충원까지 무료 셔틀버스 28대를 투입해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한다.

월드컵경기장 네거리~노은터널~현충원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현충원 후문 노은 3지구 도로를 승용차 전용출구로 운영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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