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는 박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명수(아산), 홍문표(홍성·예산) 의원과 민주당 양승조(천안갑), 오제세(흥덕갑) 등 모두 5명이 선정됐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를 믿고 뽑아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며 “보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발로 뛰어 민심을 얻어 내겠다”고 소감을 각오로 대신했다.
박 의원은 19대에 등단한 초선의원으로 그동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상,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초정상,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모두 7회에 걸쳐 각종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8번째 수상을 받게 됐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연인원 1716명의 모니터 요원이 본회의·상임위 재석·출석 현황, 법안투표 참여현황, 법안 발의, 국정감사 출석·성적, 대정부질문 현황 등 13개 부문을 조사해 점수를 매겼으며, 19대 1차년도 평균성적은 100점 만점에 60.03점 이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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