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기업 자금사정 '방긋'

제조업 BSI 93으로 전월比 7p 상승

대전충남지역 기업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충남지역 625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자금사정 동향 및 6월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자금사정BSI는 93으로 전월보다 7p, 비제조업 자금사정BSI는 82로 전월보다 3p씩 각각 상승했다.

대전지역 자금사정BSI는 제조업이 93으로 전월보다 2p, 비제조업이 79로 전월대비 2p 각각 상승했다.

충남지역 자금사정BSI는 제조업이 93으로 전월보다 8p, 비제조업은 84로 전월대비 4p 각각 상승했다.

6월 자금사정전망 BSI은 제조업이 94로 전월보다 1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자금사정전망BSI는 85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전지역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89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비제조업은 81로 전월보다 2p 하락했다.

충남은 제조업이 94로 전월대비 1p상승했으며 비제조업은 87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