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이번 ODA사업은 오는 7월 1~12일 2주간에 걸쳐 캄보디아, 라오스 등 7개국 21명의 농업인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5개 과정으로 벼 품종ㆍ병해충관리 교육과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선진농가 등을 방문한다.
유병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개도 이래 첫 실시하는 ODA사업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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