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름철 집중되는 수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소관부처 및 기관의 자체점검 등으로 인해 우기대비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는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작년 수해지역 복구공사 지연, 배수펌프장 비전문인력 배치 등이 미비했다. 이에 따라 미비한 사항들은 해당 지자체에서 장마철인 6월 중순 이전까지 보완토록 조치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원전비리'와 관련해서는 “원전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부품의 시험성적을 위조해 납품한 것은 중대범죄”라며 “부정과 비리에 관련된 자는 누구든지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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