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가지에 자리를 잡고.
그 새끼들은
멧대추나무 가지에 머물고 있다.
어지신
우리 임은,
그 행하심에
어긋남이 없으시고,
또한
그 행하심에 어긋남이 없으시니,
어이 나라를 다스림에
어긋남이 있으리.
鳲鳩在桑(시구재상), 其子在棘(기자재극), 淑人君子(숙인군자),
其儀不忒(기의불특), 其儀不忒(기의불특), 正是四國(정시사국),
*棘(극): 멧대추나무 극
*忒(특): 어긋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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