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은 대전경찰청과 대전국세청, 금감원 대전지원,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제2차 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고전화 운영과 함께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신고접수와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전지검은 신고전화를 지정, 운영하고 신고접수와 안내를 위한 전담수사관을 배치해 불법 사금융, 불법 사행행위를 비롯한 서민 상대 모든 범죄 관련 신고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고자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하고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경제적, 의료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범죄피해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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