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경찰에 따르면, 지방청 광역단속팀과 각 경찰서 상설단속반 등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149곳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149곳 모두 적발됐으며, 학교 주변에서도 유해업소 31곳이 적발됐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4건과 음란물 상영 8건, 성매매 암시 전단 배포 2건 등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된 업소 관계자 등 123명을 형사 입건했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