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중인 이스라엘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염홍철 시장을 예방하고 창조경제 조기실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에를리히 회장은 대전시가 구상중인 창조경제 전진기지(허브 모델) 조성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출연연이 밀집된 대덕특구가 창조경제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창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염 시장은 창조경제 조기실현의 최적지가 대전임을 강조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요즈마그룹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다면 더욱 창조경제 실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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