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책 기증자에게 도서교환쿠폰(행운권 포함)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대 구내 대전서점 등 5개 업체와 구성원 기증 도서, 중앙도서관 준비 나눔도서 등 3000여종 5000여권의 도서가 출품됐다.
도서와 별도로 대전대 중앙도서관이 보관 및 관리하고 있는 DVD 280여종에 대한 나눔 및 할인행사도 실시된다.
김정기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의 소중함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이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책이 돼 지식과 지혜를 주는 스승이 된다”며 “많은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과 행사 참여로 훈훈한 나눔의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