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수료식 및 홈커밍데이'에 참석, 청년 CEO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28일 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3년간 모두 253명이 '청년 CEO 500 프로젝트'를 수료하고, 이중 197명이 지난해 말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는 창업 이후 221명을 신규 고용하고, 110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총 매출액은 49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사업 첫 해인 지난 2010년 105명의 수료자 중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은 84명으로, 144명을 새롭게 고용하고 5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매출액은 21억6500만원을 올렸다.
2011년 수료한 24명은 모두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신규 고용 창출 23명, 특허출원 25건, 매출액은 2억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해 올해 수료하는 124명 중에는 89명이 창업해 54명을 새롭게 고용하고, 28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4억97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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