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중국, 일본, 인도, 대만, 필리핀, 폴란드, 사우디, 카타르 등 8개국 30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대전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내용은 해외 바이어와 참여업체간 1대1수출상담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FTA지원센터 등 수출지원기관 전문가 등이 수출관련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상담해준다.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은 정보통신, 화장품, 의료기기, 건설ㆍ기계ㆍ자동차, 소비재, 생활용품, 식품 등 지역내 유망 수출업체들이다.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속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인력 및 자금 등이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우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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