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경제의 중심이자 2014 월드컵 및 2016 올림픽 특수로 경제도약을 도모하고 있는 브라질을 포함한 ABC시장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진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충청권에 소재하는 수출유망 중소제조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지원을 목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산티아고, 상파울루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방문해 수출상담회,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개별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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