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가지에 자리를 잡고,
그 새끼
일곱 마리를 가지런히 기르고 있다.
어지신
우리 임은,
그 위의(威儀)가
한결 같으시고,
또한
그 위의(威儀)가 한결 같으셔서,
그 마음
한결 같으심을 알리라.
鳲鳩在桑(시구재상), 其子七兮(기자칠혜), 淑人君子(숙인군자),
其儀一兮(기의일혜), 其儀一兮(기의일혜), 心如結兮(심여결혜),
*鳲(시): 뻐꾸기 시
*儀(의): 거동 의(=威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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