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삶, 세상을 잇는 인문학'이라는 표제로 열리는 올해 석학인문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철학, 국문학, 독문학, 국어학, 인류학 등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최고 석학의 연속강좌로 준비된다.
1일 개강하는 4강의 주제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기독교'이다. 김경현 교수(고려대 사학과)가 4주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신앙과 종교정책의 성격을 둘러싼 오랜 역사적 쟁점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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