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 학교는 지난 6일 개강,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리더 양성을 목표로 8주간 주 1회 운영됐다.
주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 4개팀 60여 명의 수강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실습중심의 교과 과정에 참여했다.
도시디자인 학교에서 최종 발표된 제안은 ▲조치원읍 활성화를 위한 새내12길 개선방안 ▲한솔동 어울림 지도 ▲부강면 구도심의 지역재생 및 활성화 방안 탐구 등 3가지다./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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