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 300명에 식사대접

준호, 뮤직뱅크 1위 공약실천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가 KBS 2TV '뮤직뱅크' 1위 공약을 지켰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2PM 준호는 25일, 300인분의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 팬들에게 '2PM♥HOTTEST'라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앞서 2PM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로 1위 후보에 오르자 “1위를 하면 팬들에게 밥을 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1위를 차지했다.

준호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준호가 쏩니다. 잘 받으셨는지? 우리 팬 분들 만날 밥도 못 먹고 올 텐데 걱정돼서 준비해봤어요. 맛있게 먹고 힘내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 6명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준호는 “저희 2PM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신 팬 분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라며 “2년간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저희가 어디에 있든 늘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에 비하면 너무 작은 선물이다”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