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안씨 가족 |
두 번째 참가인 만큼 다른 팀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주도하는 노련함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권세안씨 “지난해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워 올해에도 또다시 참여하게 됐다”며 “투어가 서해안에서 진행돼 볼거리도 풍성했고, 올해에도 가족들과 뜻깊은 경험을 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과 SNS 사진 홍보까지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함께 자리한 미모 자매들의 역할이 빛을 발휘했다. 이들 자매는 해미읍성 체험마을에서부터 안면도 휴양림까지 곳곳에서 경험한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곳곳에 공유했다.
권다은(15)양은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경험을 충남 서해에서 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수목원에서 처음 본 꽃들과 전통시장에서 구경한 수산물까지 사진으로 담아 간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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