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4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4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0.21%p하락한 0.17%로 집계됐다. 대전이 전월보다 0.05%p, 세종이 0.23%p상승한 0.21%, 0.31%로 나타난 가운데 충남은 전월보다 0.52%p 하락한 0.11%를 기록했다.
부도금액은 53억7000만원으로 전월 37억1000만원 감소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은 4억7000만원 건설업은 3000만원씩 각각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46억3000만원 감소했다.
대전은 18억9000만원, 세종은 1억9000만원 증가한 37억5000만원, 세종은 2억4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충남은 57억9000만원 감소한 1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1개로 전월보다 2개 감소한 가운데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개씩 감소했으며 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1개 업체로 조사됐다.
4월중 신설법인수는 378개로 1개 감소했으며 충남이 244개로 14개 증가했으나 대전은 134개로 15개 업체가 감소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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