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전국대학생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전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탄방동 자생한방병원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동학 다준다연구소 소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재천 국회의원 등 당 내외 주요인사 7명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 복지, 경제, 청년정치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왔다. 23일 강사로 나선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좋은 정치와 좋은 정치가의 역할'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쳤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이수련(여·한남대2)씨는 “정치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구체화시켜주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