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 가치 있는 미래'을 주제로 30일까지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3시 한국 국선도연맹의 특별공연과 세로토닌 드럼클럽 공연, 대전국제통상고의 마칭 관학부 연주 등 흥겨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한다.
박람회는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 산림관련 단체 20개 등 총 158개 업체가 참여해 55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의 주요행사는 ▲산림박람회 기념물 만들기 ▲산림치유박사 박범진 교수와 함께하는 힐링 숲길 걷기▲산림콘퍼런스 경진대회 ▲전국목조체험 경진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기업의 고용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계룡건설, 한화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45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산림고용관'을 운영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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