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관 전대전지부장 |
정승관 전 지부장은 충청,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부회장 후보로 나섰을 뿐 아니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지에서 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28일 부회장을 비롯해 감사, 이사 등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부회장 선거에서는 정승관 전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을 포함해 8명의 후보자가 110명에 달하는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정승관 전 지부장은 “예전부터 지부장직을 맡아오면서도 대의원들의 입장에 서서 협회 운영에 의견을 개진해왔다”며 “그동안 협회의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장을 돕기 위해 이번에 부회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지부장은 “최근 대의원에 기존 대의원이 아닌 초선 대의원이 들어온 만큼 선거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또 후보자 소견서를 통해 “향후 부동산 거래 정보망 구축 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승관 전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8월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을 지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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