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주최, (사)대전산악연맹 주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체육회 후원, 스포츠브랜드 (주) 콜핑 공식 협찬으로 열린다.
이번대회는 남ㆍ여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장년부는 196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하며, 출전팀은 3인1조 단체 경기(단일팀)로 진행하되, 고등부와 대학부는 혼합팀 구성도 가능하다. 대회 평가는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 및 실기 등 대통령기대회 규정에 따라 한다.
종합우승 1연맹에는 대통령와 상장, 상금(200만원), 우승컵을 수여하며, 종합2위와 3위에는 상장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 상패를 수여한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청소년수련마을(침산동)에서 출전선수와 임원, 심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실시한다.
대전산악연맹 차명관 회장은 “대전 둘레산길에서 대통령기 등산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어느 해보다 많은 선수가 참가한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를 열어 다시 찾고 싶은 대전 둘레산길로 기억시키고 싶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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