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나서야 한다.
지금 우리 아동과 장애인들은 성범죄에 항상 노출돼 있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에 희생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런 4대 사회악은 국민 생활안전과 가정 밀접해 있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범죄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척결이 어렵다고 본다.
시민과 유관기관, 언론 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공동 대처할 때만이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불안한 삶에는 희망도 행복도 없다. 4대 사회악을 반드시 뿌리 뽑아 법이 사회적 약자의 방패가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공동체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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