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국회의원 (당진·새누리) |
현재 국가적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의 양상은 점점 저연령화, 집단화, 조직화 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사후처리에만 급급하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학부모, 그리고 전 사회가 고통 받는다.
이제는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 원천적으로 학교폭력 발생을 차단할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
학교폭력의 원인은 당사자들 간의 문제도 있겠지만, 교육환경과 학부모, 교사의 관심 부족 등 환경적 영향도 많다.
학교 폭력은 몇몇 단체나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뿌리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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