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 개선사업은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에 장동의 '추억이 있고 머물고 싶은 농촌만들기'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동 주민 14명이 '장사진(장동을 사랑하는 진솔한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구성해 마을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꽃을 심어 장동지역 농촌 환경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장동지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40㏊에 대해 3개년 계획으로 경관농업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장동초등학교앞 삼거리 일원(7㏊)에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작물을 심는다. 또 장동삼거리앞에 조성중인 여가녹지에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등을 6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부권 제일의 경관농업단지조성을 위해 장동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좋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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