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는 이번 WIS를 통해 산업체에 곧바로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할 수 있는 11개의 첨단 IT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융합기술분야'에서는 ▲고신뢰 무선센서네트워크 기술 등 4개, '방송통신미디어 및 SW분야'에서는 ▲모바일 앱 가상화 시스템 등 4개, '차세대콘텐츠'에서는 ▲디지털 홀로그래픽 콘텐츠 저작도구 기술 등 모두 11개 기술이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산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기술에 대한 사업화 방향 모색 및 기술이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기술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ETRI가 지원하고 있는 '상용화 현장지원 인력 파견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융합기술상용화서비스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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