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이날 오후 2시 시당사에서 민주당 소속 대전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강유정 동일기술공사 상무와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각각 도시철도 2호선 대전시 용역결과보고와 지상전철방식에 대한 기조발제와 참석자 간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필용 민주당 대전시당 정책국장은 “세미나에는 지역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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