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은 오래된 지역 이미지를 변화시켜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총사업비 12억200만원을 들여 ▲마을골목길 정비▲마을 쉼터 조성 ▲슬레이트 개량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우선 마을 골목길을 정비하면서 노인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손잡이겸 안전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미반영사업비 확보 후 하반기에는 알바위경로당 아래 도심흉물인 빈집을 정비해 마을 쉼터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육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 쉼터조성, 체육시설물 및 주차장 설치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여가 생활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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