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는 진로 설정에 고민하는 대전지역 중·고교생들을 위해 월 2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교육으로는 지난 14일 둔산사옥 스마트 ICT 체험관에 충남중 학생 40명을 초청, SK 텔레콤이 운영하는 첨단 이동통신의 기술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ICT 기술 뿐 아니라 첨단 기술과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정규직원 중 전문가 10명을 배정,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중·고교는 대전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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