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이 구간에 대해 현재 왕복 6차로로 공사시행을 위해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24시간 전면 통제한다.
가로수 제거와 하수관 정비, 아스팔트 포장 및 버스정류장 설치 등이 이뤄지며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1공구 남은 구간인 삼성네거리~농수산오거리는 한전과 전선 지중화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
대전~오송 BRT 구축공사는 현재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시공중인 세종~와동IC 구간과 준공시점을 맞춰, 대전구간을 내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제1공구 사업중 대전역~삼성네거리 구간은 현재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를 유지하고, 삼성네거리~농수산시장오거리 구간은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12개의 버스정류장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차로 및 보도 폭 축소로 인해 차량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는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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