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학생부의 경우 남ㆍ여 초등부에선 가양초 김혜림(6년)이 2라운드 토탈 163타로 우승했으며, 한밭초 신비(5년)가 165타로 2위를, 같은학교 김계백(6년)이 172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중부에선 대전체중 조아연(1년)이 143타로 1위를, 골프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같은학교 윤민경(2년)이 146타로 2위를, 같은학교 이혜은(2년)이 150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남중부에선 대전체중 류제후(3년)가 148타로 1위를, 같은 학교 박지훈(1년)이 152타로 2위를, 제일중 권용규(3년)가 153타로 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선 대전체고 박소현(2년)이 150타로 우승했으며, 같은 학교 최소현(2년)이 166타로 2위를, 전민고 강현지(2년)가 194타로 3위를 했다. 남고부에선 대전체고 박찬규(1년)가 145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대성고 길민재(3년)는145타로 2위를, 전민고 유재영(2년)은 149타로 3위에 랭크됐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일반부 여자 경기에선 구난주가 1위를, 나양숙이 2위를, 정복순이 3위를 각각 치지했으며, 롱기스트에는 이현자(비거리 235m)가 선정됐다.
남성부에선 조정무 1위, 이연진이 2위를, 박영환이 3위를 했으며, 롱기스트 수상자는 고영상(비거리 295m)이 수상했다.
(재)골프존 문화재단 장학금은 권서연(삼천초 6년)과 윤민경(대전체중 2년), 박찬규(대전체고 1년) 등 13명이 1000만원~100만원씩 각각 받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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