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황경식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위 출범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염 시장은 “신뢰와 배려,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이 필요하나 이것은 정신적ㆍ문화적인 차원의 일이기에 금방 눈앞에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꾸준히 시책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에서도 사회적자본 확충이란 것을 140개 과제로 선정한바 있다.
지원위는 당연직인 위원장에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 부위원장 김광식 자치행정국장이 각각 맡았으며, 교수 및 시민단체 등 15명, 시의원 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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