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난달 공고한 이후 지난 11~12일 서울소재 여행사에서 3회에 걸쳐 158명이 다녀갔다.
주요 관광코스는 중앙시장을 이용하고 뿌리공원ㆍ장태산ㆍ계족산 등을 방문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전통시장에서는 2시간 이상 머물도록해 중식 및 구매 등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주에도 6회 405명이 계획돼 있는 등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와 별도로 DCC에서 개최하는 국내ㆍ외 회의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의중 여유시간을 활용,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버스 및 관광안내원을 지원하는 MICE 연계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접수중에 있다.
대전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은 여행사가 30명 이상을 모집해 대전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을 머물고 관광지 1곳을 방문할 경우, 차량비 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