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사격팀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인 김윤미(여)는 10m 공기권총과 25m 화약권총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황윤삼은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스탠다드 권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장대규는 스탠다드 권총에서 금메달을 쐈고, 박지수는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으며, 장은지(여)는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전에서는 황윤삼ㆍ장대규ㆍ박지수가 센터파이어권총과 스탠다드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소승섭ㆍ김영민ㆍ박지수는 50m 화약권총에서, 소승섭ㆍ장대규ㆍ박지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여자 단체전에서 장은지ㆍ김윤미ㆍ김미영은 10m 공기권총과 25m 화약권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특히 박지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4, 은1, 동 1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냈고, 장대규도 금메달 4개를 따며 4관왕에 올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