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3일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지사 집무실에서 '행복소통 TF팀'을 창설하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의로운 시간외 수당 정착 ▲내포신도시 초기입주자 불편해소 방안(생활불편) ▲일하는 방식 개선(업무개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도는 TF팀 운영을 통해 '도정 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연한 보고체계 개선과 실국별 업무조정회의 운영 등 신속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고 형식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고 유연한 보고체제를 정립ㆍ운영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직 스스로 바람직한 문화가 조성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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