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다고 주장만 할 것이 아니다”고 지적한 뒤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주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원자력에 대한 인식이 예전 같지 않은 만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구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증설을 반대하는 주민대표단의 의견도 청취했다.
그는 “사측과 주민 측의 의견을 수렴해 매끄러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당 차원에서 지원하고 정부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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