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원내대표 선출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능력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1000만원, 정책위의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500만원의 기탁금을 각각 납부해야 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13일 후보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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