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9일(한국시각)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5월 세계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644점의 랭킹포인트로 42위를 유지했다.
일본이 한 계단 떨어져 30위가 됐지만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킨 가운데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호주도 1계단 밀려 47위가 됐다.
한국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상대인 레바논이 129위로 가장 낮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A조 1위인 우즈베키스탄은 66위에 그쳤다.
최종예선의 마지막 상대인 이란도 57위에 머물렀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1년 8월 이후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독일과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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