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자를 선정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1차연도 기반조성에 나선다.
2014년까지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행복 나눔의 숲은 장애물이 없는 진입로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충남도청 남문진입로 주변에 3만2906㎡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내년 수목식재 등 녹색 산림복지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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