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6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산시 대산읍 대산파출소에 만취 상태로 난입, 맹모(38) 경찰관을 폭행해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앞서 김씨는 2일 오후 11시 50분께 같은 장소에 술 취한 상태로 침입, 파출소 유리창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4년과 2006년에도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려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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