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마을 입주와 정부세종청사 개청과 함께 불거진 생활편의시설 부재 문제를 보다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2-4생활권은 첫마을이 속한 2-3생활권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권역이다.
상업용지 CB4, CD1블록 10필지는 당초 올해 말에서 8월말로 4개월, BRT 도로변 CB5~CB14블록 30필지는 내년 3월말에서 올해 10월말로 5개월 각각 단축한다.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전체적인 공사일정을 조정하면서, 앞서 공급한 상업용지의 사용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최종영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조치로 다양한 편익시설이 조기에 입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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