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원기동반'은 2개반, 4개 담당(기업지원, 일자리정책, 산업단지, 유통가공 등)으로 구성해 기업과 세종시 간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판매 경로도 개발한다.
매주 반별로 3~5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지원담당은 자금지원과 통상지원 등 기업민원을 해결하고, 일자리정책담당은 기업의 구인 및 세종시민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에 나선다.
또 산업단지담당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등을 처리하고, 유통가공담당은 구내식당 식자재는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달라는 협조 요청과 함께 기업과 농가 간 농산물 직거래도 추진한다.
이권화 기업지원담당은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기동반'은 세종시 632개 기업체 중 종업원수 30인 이상 122개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순회 방문한다” 며 “기업정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소하는 등 세종시와 기업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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